다가오는 일의 새로운 방식은 여행과 웰니스가 결합됩니다

일을 지속하여 급여도 받으면서 생산성도 유지하고 언제든지 나의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웰니스까지…

8 min readMar 31, 2022

코로나 전에는 일과 휴가를 늘 분리되어있는 개념이었다. 이 두 가지가 분리될 수밖에 없던 이유는 일은 늘 사무실에서 해야 된 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에 뉴 노멀이라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고 많은 변화를 개인과 사회 곳곳에 미쳤다. 원격 근무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에서 지치고 피로도가 쌓이는 것이 업무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공간(위치) 또는 환경 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생산성을 유지하고 급여를 받으면서 나의 공간 또는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웰니스까지 포함되어 일과 휴식과 개인의 웰니스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정답은 바로 ‘웰니스 워케이션’이다.

이번 글은 통해서 우선 코로나로 인해서 워케이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과 왜 앞으로 워케이션에 기업의 관심과 비용이 쏠릴 수밖에 없는지, 더 나아가 일반 워케이션이나 아니라 웰니스 워케이션이 기업에게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워케이션의 급부상

사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2018 워케이션이라는 단어가 사전에 새롭게 등장했다. 일과 휴가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휴가지나 장기간의 디지털 노마드 생활과 같은 혼합된 여행과 업무 경험을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팬데믹 이후 새로운 업무 방식의 보편화와 일과 휴식을 재정의하면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 내내 여행이 중단되었지만 장기 여행 예약 플랫폼인 Outsite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장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Outsite의 설립자인 Emmanuel Guisset은 “저희 회원들은 원격으로 일하면서 1주일에서 4개월까지 장기 체류를 예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더 많은 회사가 더 많은 유연성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워케이션이 코로나 이후 최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서 기업은 새로운 뉴 노멀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임직원들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발생한 피로도와 여행에 대한 갈증이 만나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일의 방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시적인 붐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임직원들은 업무 환경 및 방식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회사에 몰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워케이션 산업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업무환경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회사에 인재가 몰린다.

팬데믹을 겪고 나서 임직원들은 원격 근무 또는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이 그들에게 주는 유연성을 원하기 시작했다. Buffer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원격 근무를 한 후 94%의 사람들이 남은 경력 동안 원격 근무를 선호할 것이라고 한다. 응답자의 4분의 1은 급여, 복리후생 또는 사무실 환경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직원에게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 자신이 원하고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서 원격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인기 있는 혜택으로 바뀌게 된다.
이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할 회사는 업무의 유연함을 우선시하고 그들의 조직 문화의 일부로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다. 다른 설문에 따르면, 현재 원격 근무자의 65%는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 5%의 급여 삭감에 동의하고 45%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혜택들과 교환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점점 더 많은 직원과 경영진이 휴가 정책 측면과 안식년 또는 안식월과 같은 개인 삶의 웰니스를 지향할 수 있는 혜택에서 원격 근무 옵션을 기존 기업 혜택의 확장으로 고려한다.
Remote Year의 공동 창립자인 Pessin은 “원격 근무로 바꾸는 것은 직원이 여전히 일하고 있고 풍부한 경험을 얻고 있으며 원격 근무 전문성과 능력.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팀과 함께 훌륭한 복리후생 프로그램과 장기 유지를 구축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의 46%가 Spotify , Twitter , Salesforce와 같은 유명 기업에 이어 전염병이 사라진 후에도 위치 독립적인 원격 근무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Guisset은 “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훌륭한 인재 풀을 갖고 싶다면 적응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맨날 출근하라고 하는 회사에서는 절대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팀은 100% 원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선택, 유연성 및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이 훌륭한 인재 풀을 갖고 싶다면 임직원들의 요구와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이렇게 워케이션 산업은 앞으로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이슈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임직원들의 신체적, 멘탈적 건강이다. 일과 쉼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은 바로 웰니스 워케이션이다.

더 나아가 이제는 웰니스 워케이션이다. 기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원격 근무 단점은 공과 사적인 경계를 허물기 때문에 많은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를 위해 워케이션이 생겼지만 일반 워케이션은 휴가지라는 위치 환경적(공간적) 변경과 그 안에서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에서 끝이 난다. 일반 워케이션은 개인의 웰니스에는 집중하거나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왜 개인의 웰니스가 필요로 할까? 웰니스는 개인의 신체적, 멘탈적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활동이다. 웰니스를 통해서야만 쉼에서 끝나지 않고 건강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웰니스는 개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기업 입장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웰니스 워케이션이다.
최근 매일경제에서 밝힌 직장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로는 ‘건강’이 가장 많은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번아웃 및 슬럼프’ 여부에는 10명 중 9명이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아울러 건강 상태 만족도는 평균 5.1점으로 건강 상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건강 관리 방법으로 ‘운동’(26.3%)에 이어 ‘노력 안 함’이 23.8%를 차지하며 건강에 대한 낮은 만족도를 실감케 했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알 수 있듯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은 기업의 생산성과 개인 업무 효율성에 직격탄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람과 기업의 생산성 모두를 잃게 된다.
웰니스 워케이션은 개인의 효율성, 기업의 생산성 더 나아가 구성원들의 웰니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하지만 효과적인 웰니스 워케이션을 위해서는 많은 부분들을 신경 써야 하고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웰니스 워케이션을 제공하는 ‘달램’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간편하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웰니스 워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생소하기만 한 ‘웰니스 워케이션’… 대체 무엇인가요?

글을 마무리하며,

이제는 기업이 임직원들의 신체적, 멘탈적 건강에 관심과 투자를 통해 직접 케어하는 시대가 왔다. 그동안 기업들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경제적 보조와 간식 또는 환경적인 지원으로 그들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일시적인 효과는 있었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웰니스, 바로 임직원들의 신체적, 멘탈적 건강을 기업이 직접 챙기고 케어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어진 뉴 노멀 시대에서 기업의 생산성이 증진되고 성장하고 이를 통해 경쟁에서 살아남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고 웰니스 워케이션은 일과 휴식 그리고 개인의 웰니스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기업에게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이 되고 있다.

달램 웰니스워케이션 프로그램

국내 웰니스 서비스 ‘달램’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 로쉬’ 와 단독 계약을 통해 웰니스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달램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기존 워케이션에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추가하여 그 공간 안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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