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이라는 큰 파도 속, 속해있는 조직은 어떤 준비와 대비를 하고 계신가요?

기업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위해서 가장 먼저 문화와 웰니스 이 두 가지에 올인해야 됩니다.

작성자 : 김성현(달램 COO/Co-founder)

이 엄청난 이직 또는 퇴직 현상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고용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따라서 기업이 이런 거대한 이직/퇴사 현상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뉴 노멀 시대가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Photo by Elizabeth McDaniel on Unsplash

팬데믹은 의심할 여지없이 기업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 업무와 늘 직결되어있던 사무실의 폐쇄와 재개방이 끊임없이 반복되었고 이런 현상은 조직의 생산성 및 운영에 대한 제한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타격을 주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현시점에 이제 펜데믹은 점차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는 주요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사무실이 다시 열리면서 기업이 직면한 주요 변화 중 한 부분은 이제 하이브리드 업무 도입으로 인해 점점 비어 가는 사무실과 임직원들의 대량 이직 또는 퇴직이다.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방식과 생활 방식을 찾아 수백만 명의 직장을 그만두면서 기업들에게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 미국 노동 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보고서 에 따르면 직장을 그만두는 미국인의 수는 2021년 11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약 450만 명이 직장을 그만뒀다고 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수치는 8개월 연속 팬데믹 이전 수준을 초과했다.

이 엄청난 이직 또는 퇴직 현상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고용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동일하다. 임직원들이 “일과 삶 그리고 자신이 속한 직장”이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돌아보고 재정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들에게 찾아온 건강적 위기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영향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그들의 삶을 “일”과 비교해서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Photo by Nick Fewings on Unsplash

임직원들은 더 이상 자신이 속한 조직의 톱니바퀴처럼 느껴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팀의 일원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더 이상 단순 월급을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삶이 투자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을 통해, 일을 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들은 더 이상 회사의 수익을 위해 자신의 삶과 건강을 희생하고 싶지 않아 한다. 이제 그들은 기업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자신들의 웰니스에 신경을 쓰고 우선시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확실히, 트렌드와 동떨어진 전통적인 업무 방식과 열악한 직장 웰니스 환경 또는 기업문화에 대한 불만은 이제 기업을 흔드는 대규모 이직과 퇴직의 원인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이런 거대한 이직/퇴사 현상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뉴 노멀 시대가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핵심 요인들에 대한 대안들을 기업문화에 통합 또는 반영하여 진행되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비즈니스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보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들을 먼저 고려하고 실행해야 할까?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

79%의 직원이 좋지 못한 기업문화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로 인해 5명 중 3명이 직장에서 의욕과 에너지를 잃고 36%의 근로자가 인지적 피로를 겪고 있다.

기업 문화를 새로 고민해보고 정의해보세요.

기업 문화는 기업이 직원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서로 상호작용하는지를 결정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은 다시 그들의 기업 문화를 정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보면 어떨까싶다. 직원들이 기업의 성공, 생산성 및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존재로만 취급되고 있지 않는가? 단순히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고용되고 해고될 수 있는 도구에 생각하지 않는가? 속한 조직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기업이 좋아하는 직원이 되고자 다 똑같이 보이고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만 모이는 조직은 아닌가? 조직이 업무 중심인가 아니면 직원 중심인가?

이미 연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 좋은 기업 문화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심리학회(APA)의 work and well-being 조사에 따르면, 79%의 직원이 좋지 못한 기업문화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로 인해 5명 중 3명이 직장에서 의욕과 에너지를 잃고 36%의 근로자가 인지적 피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좋지 못한 기업 문화는 급여와 상관없이 직원들이 이직하거나 퇴사할 가능성이 10배나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임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성공과 성장하는 업무 문화를 구축하려면 직원의 성공과 기업의 성공을 모두 이끄는 정책과 전략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업무가 직원의 복지와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역동성을 바꿀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을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의사소통 채널을 열어 결속과 신뢰를 구축하는 문화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무엇보다 이것들을 실현하게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이 무조건 함께 가야 한다. 그것은 바로 기업 웰니스이다.

달램핏

기업 웰니스를 적극 도입 또는 개선해보세요.

직장을 그만둔 많은 임직원들은 기업이 자신들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해 충분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COVID-19 전염병으로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자신의 건강 리스크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직원들은 이제 건강과 웰니스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 또는 문화/복지가 없는 직장으로 돌아가기를 더 꺼리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당신이 속한 조직은 웰니스와 관련된 사항들을 얼마나 효과적이고 유용하게 운영하고 있는가? 임직원들이 더 건강하고 그들의 웰니스를 챙기기 위해서 속한 조직에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성공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를 희생하고 있지는 않은가?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더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웰니스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개선해야 할 때이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 방식이 더 많아지고 보편화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임직원들의 웰니스가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요가, 피트니스, 마음 챙김 클래스, 온라인 또는 대면 상담 등을 비롯한 더 많은 웰니스 솔루션들과 서비스 혜택들이 임직원들에게 제공되어 현재 빠르게 변해가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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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웰니스 한 일상과 업무 환경을 만들고 그런 습관들을 형성하기 위해서 이제는 사무실에 직원들이 그룹 운동에 참여하거나 요가를 하는 등 자신의 웰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웰니스 존”을 직장에 만드는 일을 통해 그 시작을 열어 보면 어떨까. 또한 임직원들이 쉬는 시간 또는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신의 웰니스를 위해 공간 또는 전문가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에 찾아와 임직원들과 기업에 맞춤형 웰니스를 통해 보다 생산적인 웰니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지금 임직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니스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불안, 번아웃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과 삶의 균형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직장에서 자신들의 웰니스를 관리하거나 신경 쓸 수 없는 환경이 지속된다면 그들은 앞으로 기업들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곳을 각자 바라보며 이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지친 당신의 회사를 달래다, 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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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친 회사를 달래다, 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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